평창 백운산 등산코스⛰️ (백룡동굴탐방센터~정상~칠족령전망대~원점회귀)_블랙야크100대명산
평창 백운산 등산코스⛰️ (백룡동굴탐방센터~정상~칠족령전망대~원점회귀)_블랙야크100대명산


⛰️평창 백운산(882.4m) 원점회귀 등산 코스⛰️
(100대명산 중 백운산은 두 산이 있습니다!)
✅등산코스:백룡동굴탐방센터~정상~칠족령전망대~원점회귀)(10.92km)
✅소요시간:4시간 06분
(하단에 소요시간 첨부할게요!)
✅난이도:중
(정상~칠족령 등산로가 가파르고 쉽진 않습니다!)

✅1번:백룡동굴~정상(1시간 10분 소요)
✅2번:정상~칠족령 전망대(2시간 소요)_장갑필수 조심조심!
✅3번:칠족령 전망대~백룡동굴(33분 소요)
총 4시간 6분 _나머지 쉬는시간!
정말 오랜만에 등산을 다녀왔다.
3주만에 다녀온 등산....
한 주는 코로나 한 주는 비내리는 날씨 때문에 어쩔수 없이 3주를 쉬었지만...
드디어 등산을 다녀왔다.
함께하는 즐거움은 선물해주었던 백운산 산행!
시작하기전에 역시 100대 명산선정 이유부터 알아보자
백운산 (白雲山 883m) 강원 정선군, 평창군, 원주시, 충북 제천시
동강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조망이 좋으며 생태계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흰구름이 늘 끼어 있는데서 산 이름이 유래, 오대산에서 발원하는 오대천과 조양강(朝陽江)을 모아 남한강으로 흐르는 동강 및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1979년)된 백룡동굴(白龍洞窟)이 유명
흰구름이 반갑다며 인사해주고, 동강이 굽이치며 아름다움을 선사해줬던 백운산 이제 시작해 보겠다.
(참고로, 백운산은 블랙야크는 2개 산림청은 3개의 동명이산의 산이 존재한다.)
백룡동굴 탐방지원센터이다.
주차장은 넓고 화장실도 있다.
올라가면서는 화장실이 없으니 여기서 꼭 해결해주시고 가면 좋을것 같다.
네비에 찍고 가실때도 이름 그대로 찍고 가시면 된다.
오른편에 위치하는 길로 올라가 주시면 된다.
위치는 위 사진을 참고해주면 된다.
반갑게 맞이해주는 수호랑과 반다비
친절한 이정표!
표기되어있는 백운산을 향해 가본다.
급경사와 완경사가 나뉘어져있지만!
우리는 급경사로
겁먹을 필요없다. 충분히 올라갈수 있는 경사이다.

정(급경사)상코스로 가본다.
쭈욱 오르만 코스긴 하지만 그렇게 겁먹을 필요 없다.
등산길은 헷갈릴 일도 없구
비슷한 풍경의 연속이라 딱히 소개해줄 풍경은 없다.
전망은 없어서 아쉽긴하지만 좀 이따가 선사받을 풍경을 위해 부지런하게 올라가 본다.
여기서도 정상방향으로
경사길을 올라오다보면
이제 능선길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정상까지 얼마 안 남았다.
확실히 완만해진 모습
이 표지판을 보았다면 정말 얼마 안 남은것이다.
조금씩 동강뷰가 보이지만 우리는 정상을 찍고 찬찬히 내려가며 구경할 마음이라 마음을 보채지않고 여유있게 정상을 향해도 된다.
블랙야크 19좌 인증
같이 산행을 함께한 도요님과 사진도 남겨본다.
정상을 들리고 다시 왔던길로 되돌아 온다.
얼마 안되니 다시 되돌아온다고 너무 상심해 하지 말자.
칠족령을 향하여 출발!
백운산의 아름다운 동강뷰는 칠족령 전망대에서 확인해야한다.
아름다운 동강뷰를 선물해주니 산행이 지루할 틈이 없다.
최단코스를 즐겨하는 분들은 아름다운 동강뷰를 못 보실것이다.

사진은 많이 못 찍었지만
정상에서 칠곡령까지 가는길 정말 조심하셔야 한다.
경사가 급하고 암반이 노출되어 있는 길이 많아서 여기는 하산과 등산 둘다 문제가 될수있는 등산로라고 생각된다.
장갑은 필수!
굳이 고르자면 하산이 더 나을것같다.
산행 시작 후 처음으로 계단을 만난다.
방심하면 안된다 경사가 급한길이 계속해서 나온다.
업다운이 그리 심하진 않지만 계속해서 존재한다.
같은 강을 끼고있지만 경치가 많이 달라진다.
백운산 하얀구름을 끼고있는 산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사진이지요?
좋은건 다시한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잘 관리가 되어있는 산이라고 느껴지지는 않았다.
계단도 90년도에 설치되어 방치해둔 느낌이라구 해야되나..
찬찬히 내려가다보면 갈림길을 만난다.
여기서 포기하면 안 된다.
내려가지말고 칠족령 전망대로!
후회가 안되는 뷰를 만날수있다!
우리는 고민하지 않고 칠족령으로
이정표도 잘 되어있으니 걱정하지말고 가보자
제발 포기하지말고 전망대로!
도착을한다.
넋을 놓고 한 동안 바라보게 만드는 경치다
인생샷도 남기고
역시 인생샷도 찍어주고
칠족령 전망대의 실 위치는 이곳에 있다.
귀여운 칠족령의 유래에 대해서도 본다.
결국엔 옻칠갑을 하던 댕댕이를 따라가서 발견한 령이라고 해서 칠족령이라고 한다.
하산은 문희마을로!
굳이 다시 왔던길로 올라갈 필요없이 옆으로 돌아가는길이 있다.
성곽터도 지나가본다.
하산길은 비교적 편안하지만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히 내려가본다.
데크와 쉼터가 보이면 하산완료
음식추천 안 하는데
'아라리보리밥'은 꼭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ㅜ너무 맛나게 먹었다.
✅총평✅
:3주만에 등산을 다녀왔다.
몸과 마음이 근질근질 했다 정말ㅎ
정말 좋은사람과 처음 다녀온 산행이라 걱정을 많이 하기 했지만 날씨도 좋고
그 좋은 사람이 좋아하던 모습이 눈에 보였던 산행이라 더욱 행복했던 산행이였다.
정상을 들렸다가 칠족령으로 가는 등산로를 정말 추천해주고 싶지만 마냥 쉽지않던 등산로라 많이 걱정이 됩니다.
그렇지만 칠족령 전망대로 가는 탁 트인 전망을 본다면 마음에 드실거라 확신을 할 수 있어서 꼭 가보셨으면 좋겠다.
평창이라는 도시는 백운산만 보기에는 너무 매력적인 도시라 평창여행가면서 꼭 들리셨으면 하는 도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주었던 백운아 고마워!